“청년의 아이디어, 경남의 성장동력으로!” 경남도, 대학 특화 청년 창업 지원 본격화

- 청년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대학 특화 창업 활성화 본격화
- 청년 스타트업 맞춤형 교육으로 청년 기업의 실질적 성장 지원


경남도는 28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대학특화 창업 역량 강화 교육에서 창원대 특화 분야인 스마트 제조와 지속가능발전(ESG) 청년 기업 육성으로 지역 주력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도내 대학을 창업 중심으로 조성하고 대학별 특화 분야와 전문 창업기획자를 연계하여 청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대학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선발한 21개 청년 유망 스타트업에 대해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별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육성·지원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그간 실시한 기업별 월간 멘토링과 간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교육수요를 조사하여 인사 노무와 기업설명회(IR) 투자유치에 관한 맞춤형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피드백을 받고, 창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식과 전략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기업설명회(IR) 투자 교육을 바탕으로 연말에는 청년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회(데모데이)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청년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촉진하고, 성공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계획이다.

강두순 경남도 창업지원과장은 “청년 창업이 경남 미래 발전의 성장동력으로, 도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내 청년 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남포스트]박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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