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항노화산업 혁신 지원사업’ 공모 시작

- 경남항노화연구원, 도, 시군 함께 항노화 산업 혁신 지원
- 2025년 23개 항노화 기업 지원 과제, 10억원 규모 사업 통합공고


경남항노화연구원은 도내 항노화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경상남도 항노화산업 혁신지원 사업」통합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기업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고된 사업들은 도내 항노화 기업을 대상으로 기능성 소재 개발, 기술 및 제품 개발 및 고급화, 마케팅 지원 등 경남 항노화 산업 전반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과제들로 구성되었다.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올해, 기업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항노화 산업의 기술 개발과 제품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경남도의 항노화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3개 과제에 약 1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 재원은 경상남도와 도내 주요 항노화 기업 집적지이자 원재료 산지인 창녕군,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등이 힘을 보탰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통합공고를 참고하여 개별공고에 따라 경남항노화연구원 홈페이지(www.gari.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본 사업의 설명회는 오는 2월 7일 연구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사업별 신청은 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재)경남항노화연구원 홈페이지(www.gar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기민 원장은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이라는 2025년 도정 방향에 맞추어 도내 항노화 기업과 연구기관, 원료를 재배하는 지역민이 공존과 성장하는 희망의 경남 항노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면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시장 확대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박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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