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우 의원, 예산확보 노력으로 동부도서관 재탄생

- 새롭게 단장한 동부도서관, 평생학습의 중심기관
- 진해구 동부권 도서관 발전 방향 등 논의

경상남도의회 이치우(국민의힘, 창원 16) 의원이 동부도서관을 찾아 새롭게 단장한 동부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및 북카페·휴게실 등을 둘러봤다. 박진열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장과 정재철 진해도서관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도서관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 새 단장해 재개관한 동부도서관을 둘러보는 이치우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창원16)


동부도서관(과장 정채철)은 총 10억 6천만원(도비 4억, 시비 6억4천)의 사업비를 확보해 기존의 유아실과 아동실을 하나의 어린이자료실로 통합하여 공간을 확장했고, 수유실 개선 및 노후 가구 교체를 통해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였다. 기존의 매점 공간은 북카페와 휴게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이치우 의원은 평소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시로 청취하며 평생학습기관의 중심인 도서관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경상남도와 창원시 등에 적극적인 요구와 협의과정을 거쳐 동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비 확보에 큰 기여를 하였다.


이날 시설을 둘러본 이 의원은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도서관이 조성되어 우리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점진적인 시설 개선 및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시민들이 꿈과 지식을 키워나가는 공간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치우 경남도의원이 예산 확보에 힘쓴 결과, 진해 동부도서관이 가족친화형 어린이자료실과 북카페, 휴게공간 등으로 새롭게 단장하며 지역 평생학습과 문화의 중심기관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도비 4억 원, 시비 6억4천만 원 등 총 10억6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기존 유아실과 아동실을 하나의 어린이자료실로 통합하고, 수유실 개선과 노후 가구 교체를 통해 가족 단위 이용자들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기존 매점 공간은 북카페와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했다.


특히 어린이자료실 내에는 ‘이야기누리’, ‘여기다만화’, ‘별빛다락&달빛다락’ 등 독서 흥미를 유발하는 창의적 공간이 마련되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3월 재개관을 기념해 어린이 뮤지컬 공연, ‘어린이 도서관 집들이’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되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공공도서관은 단순한 자료 제공을 넘어, 지역주민의 평생교육과 문화활동, 여가 선용 등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번 동부도서관 리모델링은 지역사회 특성에 맞춘 특성화 전략과 가족친화적 공간 조성, 독서·문화 프로그램 확대 등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문화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이다.


앞으로도 동부도서관은 평생학습과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표 공공도서관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경남포스트]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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