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노인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경상남도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노인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일자리 운영과 도 자체 활동비 추가 지원을 통해 어르신의 안정적 노후를 뒷받침한다.

경상남도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3,257억 원을 투입해 7만 5,056개 일자리를 운영한다. (경상남도 제공)
경상남도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3,257억 원을 투입해 7만 5,056개 일자리를 운영한다. (경상남도 제공)

경상남도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3,257억 원을 투입해 7만 5,056개 일자리를 운영한다. 사업은 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형 등으로 나뉘며 어르신의 여건과 경력에 맞춰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도는 우체국 행정업무 지원, 소방안전도우미, 은행 금융업무 지원, 공공도서관 지원사업 등 공공기관 연계형 일자리도 확대하고 있다. 기업과 연계한 취업지원형 사업을 통해 민간 일자리 진출 기반도 넓힌다는 계획이다.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광역지자체 최초로 공익활동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에게 월 활동비 1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5만 5천 명이며 총 60억 원이 투입된다.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도 이어진다. 한국남동발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과 협업해 주거에너지 보안관 사업, 고쳐드림사업, 배리어프리 문화동행 사업 등을 추진한다.

주거에너지 보안관 사업은 창원·진주권역 취약계층 40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바꾸고 에너지 안전점검을 지원한다. 고쳐드림사업은 진주·밀양·함양 지역 주거 취약계층 374가구의 소규모 주택 보수와 생활환경 개선을 돕는다.

도는 뉴시니어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노인일자리 모델 발굴도 추진한다.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16개 사업에 50억 3천만 원을 지원해 1,595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했다.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2차 공모를 통해 지역 수요 기반의 신규 사업모델을 추가 발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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