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23일(목)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을 위한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 '광진 청춘시네마'를 개최한다. 오후 4시와 7시 총 2회 상영될 이번 행사는 3월 첫 개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광진구가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 '광진 청춘시네마'를 개최한다. (광진구 제공)

이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에 지친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추억을 나누는 생활밀착형 문화 사업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영화를 통해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다.

3월 첫 행사가 구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도 사전 신청부터 뜨거운 관심이 몰렸다. 이는 구민들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한 결과다.

이번 상영작은 구민 대상 사전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정한 최고의 화제작 '왕과 사는 남자'다.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왕 단종과 그를 돌보게 된 촌장 엄흥도와의 깊은 우정을 그린 이 작품은 인간적인 이야기와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최근 구청 대강당이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축제 장소로 활발하게 활용되며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들이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문화예술과(02-450-76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