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9월 4일까지 구미역 구미영스퀘어(1층)에서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팝업공간을 운영한다. 이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구미를 메인 개최지로 열리는 본행사를 앞두고 시민들이 AI와 메타버스 콘텐츠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팝업공간 홍보관에서는 2026 GAMFF의 행사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지난해 AI 영상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을 전시한다. 방문객들은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각 작품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감상존의 빈백 의자에서 편하게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주말(매주 금~일)에는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AR(증강현실) 디바이스를 착용해 실감형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네컷사진 체험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2026 GAMFF 본행사는 3일간 구미를 중심으로 포항과 경산에서도 함께 개최된다. 개막식, AI 영상공모전 시상식, 국제 컨퍼런스, 기업전시(B2B), 유명 유튜버 초청공연, 야외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AI 영상과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최신 동향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 AI 영상공모전의 관심도는 예년을 크게 웃돌았다. 최근 접수 마감 결과 국내외에서 총 3,403편이 출품되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수상 후보작은 8월 15일 이후 GAMF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팝업공간은 시민들이 AI와 메타버스 콘텐츠를 일상 속에서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구미영스퀘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먼저 즐기고, 9월 본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역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AI 기술과 디지털 콘텐츠에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도 이번 팝업공간의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