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7월 11일 명예동물보호관과 함께 반려동물 예절 홍보 활동을 펼쳤다. 동물등록 확대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목표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자호수공원과 부양공원에서 직접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명예동물보호관 제도는 동물보호와 동물복지에 관한 교육·상담·홍보를 담당하고, 동물 학대 의심 사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제도다. 또한 학대받는 동물의 구조와 보호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활동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마찰을 예방하고, 모두가 지켜야 할 반려동물 예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 명예동물보호관과 구리시청 동물보호팀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홍보 활동의 주요 내용은 반려동물 등록 및 변경 등록, 외출할 때 인식표와 목줄 착용, 반려동물 배설물 수거 등 반려동물을 키울 때 지켜야 할 기본 사항들이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는 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반려동물 예절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명예동물보호관과 함께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반려견 놀이터와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물등록 비용과 돌봄 취약 가구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동물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