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마늘 우량종구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7일 창녕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량종구 재배기술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일반 대서마늘과 다른 생장점 조직배양 우량종구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에서 재배 매뉴얼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창녕군 마늘 우량종구 재배기술교육 현장. (창녕군 제공)
창녕군 마늘 우량종구 재배기술교육 현장. (창녕군 제공)

마늘은 감염 종구를 반복 사용할 경우 바이러스 감염률이 누적돼 종구가 퇴화할 수 있다. 생장점 배양마늘은 인편의 생장점을 이용해 생산한 종구로, 바이러스 감염률이 낮고 일반 대서마늘보다 32~40% 정도 증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우량종구는 일반 종구보다 잎 성장이 왕성해 수확 시기가 다소 늦어지는 특성이 있다. 이에 창녕군은 농업인들이 생육 상태에 맞춰 수확 시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창녕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마늘 우량종구 재배기술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창녕군 제공)
창녕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마늘 우량종구 재배기술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창녕군 제공)

군 관계자는 생장점 배양 우량종구는 일반 마늘보다 엽 황화 시기가 늦어지는 만큼 마지막까지 수확 시기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고품질 창녕마늘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배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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