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국립농업과학원과 협력해 잔류농약 분석키트 현장실증연구에 참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분석키트의 현장 활용성을 검증하고 농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한 잔류농약 분석키트를 실제 농산물안전분석실의 분석 환경에 적용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연구는 신규 분석키트와 기존 분석 방법의 정확도, 분석 효율성, 현장 활용성을 비교·평가하는 과정으로, 분석 기술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연구 참여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 농산물 시료를 활용한 실제 분석을 진행하고, 분석 결과와 현장 적용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을 국립농업과학원에 제공해 분석키트의 성능 검증과 현장 적용성 평가에 협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분석키트의 개선 방향을 함께 찾아가는 것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이와 함께 출하 전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성을 분석하는 업무도 지속하고 있다.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는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실증연구를 통해 잔류농약 분석키트의 현장 활용성과 분석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립농업과학원 등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과학적이고 신뢰성 높은 농산물 안전성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안전농산물 생산,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