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보건소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에너지소요량을 45.2% 개선한 것으로 인정받아 국토교통부로부터 부여군 공공건축물 최초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을 획득했다. 부여군은 21일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번 인증은 단순한 에너지 효율 개선을 넘어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성과가 객관적인 심의 기준과 절차에 따라 확인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여군은 이를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단계적 의무화 계획에 따라 공공부문 탄소중립 이행과 에너지 절감 정책을 조기에 이행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부여군보건소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설비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벽 단열을 보강하고 고효율 설비를 도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건물의 에너지 효율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유지관리비 절감 효과도 거두고 있다. 보건소는 앞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한 바 있다.
부여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소를 찾는 군민들께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