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부터 암 환자와 저소득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 30명을 대상으로 영양주사제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영양플러스, 행복플러스'로 명명된 이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주민들의 기력 회복과 면역력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제적 부담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암 환자와 저소득 독거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영양주사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군 제공)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제적 부담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암 환자와 저소득 독거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영양주사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군 제공)

무더운 여름철은 체력 저하와 건강 악화로 취약계층이 특히 어려움을 겪는 시기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계절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상자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감곡면 맞춤형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발굴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지원 대상 30명은 각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감곡면 소재 정다운의원과 연계해 한 명당 2회씩 영양주사제를 지원받을 계획이다. 이는 개인의 건강 수준에 맞춘 맞춤형 지원으로, 보다 효과적인 건강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최병원 공공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체력 저하와 건강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많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 회복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섭 민간위원장도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병원, 민간위원장 이창섭)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내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영양주사제 지원사업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실질적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