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가 5일 관내 돈가스 전문점 '신카츠'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한 신카츠의 활동을 인정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것이다.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나눔에 동참하는 돈가스 전문점 신카츠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미추홀구 제공)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나눔에 동참하는 돈가스 전문점 신카츠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미추홀구 제공)

'착한 가게'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사업이다. 모인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안1동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이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자신의 사업으로부터 얻은 수익의 일부를 나누면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한 제도다.

신카츠는 주안1동 직원들로부터 사업을 안내받은 뒤 취지에 공감해 가입했다. 대표 신훈희는 "좋은 음식을 만들기 위해 정성과 시간을 아끼지 않듯, 지역을 위한 나눔도 꾸준히 실천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사랑받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가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카츠는 정기 후원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정성 어린 음식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신카츠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상권의 따뜻한 참여가 더 큰 나눔으로 이어지도록 민간과 함께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카츠는 조리기능장이 운영하는 돈가스 전문점으로, 140시간 이상 숙성한 돼지고기를 사용해 음식의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지역 내 소상공인이 나눔 활동에 동참하면서 상인들의 사회적 책임감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