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군민에게 신속한 식품 지원을 제공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오는 8월 19일부터 주 3회로 확대 운영한다. 기존 매주 수·금요일 주 2회 운영에서 매주 수·목·금요일로 늘어나며,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다.

남해군이 '그냥드림' 사업 운영을 8월 19일부터 주 3회(수·목·금)로 확대해 위기 상황의 군민에게 신속한 식품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남해군 제공)
남해군이 '그냥드림' 사업 운영을 8월 19일부터 주 3회(수·목·금)로 확대해 위기 상황의 군민에게 신속한 식품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남해군 제공)

'그냥드림'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사업 위기 등으로 인한 실직, 부도 등의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복잡한 신청 절차나 소득 증빙 없이 먹거리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필요에 따라 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해준다. 종합사회복지관 1층에서 운영되며, 1인당 연 최대 3회, 선착순 20개 한도로 2만 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를 제공한다.

남해군은 지난 5월 20일 사업 시작 이후 8월 7일까지 약 2.5개월간 총 491명의 군민에게 식품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운영일 확대는 증가하는 이용 수요에 대응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조치다.

박대만 복지정책과장은 "운영일 확대를 계기로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