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무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취약계층 90가구에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무정농협과 후원자 8명의 후원금을 활용해 추진된 이번 사랑의 나눔 활동에는 협의체 위원과 지역 사회단체 여성회원들이 함께했다.

담양군 무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9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전남 담양군 제공)

참여자들은 장조림·멸치볶음·열무얼갈이김치 등 밑반찬을 직접 준비했다. 이들은 홀로 사는 남성 어르신 등 저소득 가구를 일일이 찾아가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챙겼다.

농번기라는 바쁜 와중에도 이웃 돌봄에 나선 참여자들의 헌신이 돋보인다. 고미영 무정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단체 여성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중 민간위원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