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AI·첨단테크 전시회 참가기업 모집에 나섰다. 6월 22일부터 7월 17일까지 참가기업 10개사를 선정하며, 부스 임차비와 항공료 등 해외마케팅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경상남도가 베트남 AI·첨단테크 전시회에 참가할 중소기업 10개사를 모집하고 부스 임차비와 항공료 등 해외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경상남도 제공)

이번 사업은 '2026 베트남 AI 및 첨단테크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AW Vietnam 2026(베트남 스마트공장 자동화 산업전)'에 참가하는 형태다. 전시회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지션 센터 1홀에서 열린다.

AW Vietnam 2026은 동남아에서 규모 있는 첨단 제조업 전시회다. 스마트공장 자동화, 스마트 로봇·모빌리티, 스마트 물류, 스마트 비전, 전자 제조 및 스마트 부품 등 첨단 제조기술 분야를 다룬다. 올해 전시회는 175개사가 35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으로, 동남아 첨단산업 시장의 주요 거래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남도는 선정된 10개 중소기업에 대해 실질적인 해외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부스 임차비와 바이어 사전매칭비, 통역비 50%, 편도항공료 등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진입장벽을 낮춘다. 이를 통해 새로운 수출 바이어 발굴과 국제 거래 기회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www.gyeongnam.go.kr/trade)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6월 22일부터 7월 17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국제통상과(055-211-3184) 또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055-230-290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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