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관내 체육교사 35명을 대상으로 '2026 화오체육 3日3色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초등 체육전담교사 8명, 중학교 체육교사 20명, 고등학교 체육교사 7명 등이 참여해 방학 중에도 수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지난 8월 7~9일 체육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전통스포츠와 뉴스포츠, 수업설계를 주제로 3일간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지난 8월 7~9일 체육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전통스포츠와 뉴스포츠, 수업설계를 주제로 3일간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이번 연수는 총 18시간 동안 하루마다 색깔 있는 주제로 구성된 맞춤형 패키지로 진행됐다. 첫째 날은 '전통스포츠를 활용한 체육 수업 흥미 유발', 둘째 날은 '학생 중심 신체활동 확대를 위한 뉴스포츠 수업', 셋째 날은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체육과 평가 및 수업설계'를 주제로 진행됐다. 경기도 내에서 수업 혁신과 현장 지도 역량이 우수한 대표 강사 10명을 초청해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현장 밀착형 실습 중심으로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방학 동안 동료 교사들과 함께 수업 고민을 나누고 경기도 최고 강사진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뜻깊다"며 "2학기 수업에서 학생들이 체육의 즐거움을 제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알차게 적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직무연수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RAS 문예체교육(독서·예술·체육교육)을 관내 현장에 뿌리내리는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교사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관내 학생들이 스마트폰에서 벗어난 '폰프리(Phone-Free)' 환경 속에서 신체활동에 참여하고, 나아가 '1인 1스포츠'를 생활화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무더운 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즐겁고 알찬 체육 수업을 위해 배움의 열정을 태우시는 선생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선생님들의 노력이 화성·오산 관내 학교 체육활동 일상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