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지난 10일 제5대 시정의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강기윤 시장이 당선 이후 강조해 온 시민 중심 행정을 본격적으로 실현하고 시정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인사다.

이번 인사는 읍·면·동 중심의 주민밀착 현장행정 강화에 주력했다. 시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기관인 읍·면·동의 현장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능력과 소통역량을 갖춘 간부공무원을 전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 중심의 현장행정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비선호 격무부서 직원들의 사기 제고도 주요 과제였다. 비선호 격무부서에 근무하는 팀장을 발탁 승진하여 동일 부서장으로 임명했다. 이는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격무부서 근무자들을 배려하는 균형인사 기조를 반영한 것이다. 아울러 소수 직렬에도 승진 기회를 적극 배분하는 등 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한 인사를 실현했다.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인재 발탁도 돋보였다. 10만 일자리 창출, 액화수소플랜트, 창원문화복합타운, 민주주의전당, 마산해양신도시,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전략조정실 전담팀(TF) 팀장직위를 공모 방식으로 운영했다.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핵심 인재를 전면 배치했으며, 특히 무보직 직원까지 과감히 발탁하는 능력중심의 파격적인 인사가 주목받고 있다.
강기윤 시장은 "이번 첫 정기인사는 조직의 안정 속에서 변화와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며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주요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반드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