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이 8월 7일 새로 임용된 중등 과학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센서에서 AI까지, 과학수업의 기초를 세우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탐구 실험 운영 역량 강화와 최신 기술을 활용한 수업 설계 능력 함양, 학교 현장 적응력 제고를 목표로 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이 새로 임용된 중등 과학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센서와 AI를 활용한 첨단 과학수업 설계 연수를 진행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이 새로 임용된 중등 과학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센서와 AI를 활용한 첨단 과학수업 설계 연수를 진행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연수는 총 6시간 동안 두 세션으로 구성됐다. 오전 1~3교시에는 센서를 활용한 MBL(마이크로컴퓨터 기반 실험실) 실습이 중심이었다. 데이터 기반 실험 설계와 운영 노하우, 과정중심 수행평가와 연계하는 방법을 다뤘다. 새내기 교사들은 첨단 과학기기를 직접 다루며 탐구 수업의 실질적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오후 4~6교시는 학교 현장의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약과 기자재 관리 방법, 과학실 예산 운영 노하우 등 학교에 새로 온 교사들이 갖춰야 할 실질적 지식을 전달했다. 이어 AI를 활용한 미래형 과학수업 설계와 자료 제작 방법도 소개했다. 세션이 끝난 후에는 새내기 교사들이 자유로이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해 선후배 과학교사 간 유대감 형성을 도웠다.

신임륜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은 "새내기 교사들이 낯선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첨단 과학기기와 AI를 활용한 탐구 수업의 기초를 든든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배 교사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과학교사 공동체가 만들어지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