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이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2026 여름방학 가족창의과학교실'을 운영한다. 경북교육가족 24가족을 대상으로 기초과학탐구와 창의융합탐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 행사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이 7월 21~24일 4일간 가족을 대상으로 공기 중 기체와 비행 원리를 배우는 창의과학교실을 운영한다.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이 7월 21~24일 4일간 가족을 대상으로 공기 중 기체와 비행 원리를 배우는 창의과학교실을 운영한다.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을 벗어나 가족이 함께 질문하고 탐구하는 참여형으로 설계됐다. 자녀와 함께하는 과학체험을 통해 생활 속 숨어 있는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자연스러운 소통 과정에서 과학적 사고를 확장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참가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창의융합실과 물리실험실에서 회당 6가족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가족당 1회만 참여 가능하며, 최근 3년 이내 참가 경험이 없는 가족을 우선 선발했다. 또한 교육비 지원 대상 학생 가족에게는 회당 1가족씩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해 과학문화 체험 기회가 균형 있게 제공되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등록·오리엔테이션·안전교육으로 시작해 '질문이 있는 과학탐구-공기 속 다양한 기체 탐구'와 '하늘을 날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고무동력기와 비행 탐구' 체험으로 구성된다. 참가 가족들은 관찰·만들기·체험을 아우르는 활동을 통해 공기 중 다양한 기체의 특성과 비행의 원리를 체험하며, 문제해결력과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륜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체험은 자녀의 탐구심을 키우고 과학을 일상 속에서 친숙하게 느끼게 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배우고 공감하는 체험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북교육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행복한 과학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