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이 7월 14일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6 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계 청소년 ESG경제 활성화 해커톤'을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행사였다.

이 행사는 경주교육지원청의 특색교육사업으로 다년간 운영해온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경주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살펴보고, ESG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지역의 관광, 문화, 환경, 상권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발표했다. 각 팀의 발표 후에는 다른 팀의 프로젝트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고, 지역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과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ESG의 개념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황영애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해커톤을 통해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경주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ESG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