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의장 이재진)가 9일 오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0대 개원식을 개최했다. 의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선서, 개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 이번 개원식은 새로운 의회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였다.

개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의원선서문을 낭독하며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진 의장은 개원사에서 "56만 구민의 뜨거운 열망과 성원 속에서 위대한 강남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제10대 강남구의회의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지휘자의 겸손한 마음으로 먼저 귀를 열어 경청하고, 깊이 토론하며, 치우침 없는 공평무사의 자세로 갈등을 조율하겠다"고 말했다.
의장은 또한 "민선9기 집행부가 추진하는 강남의 미래 발전과 구민을 위한 혁신 과제에는 가장 든든한 동반자이자 파트너로서 협력하고 뒷받침할 것을 약속한다"며 "상호 존중과 신뢰, 성숙한 협치와 소통의 품격으로 '위대한 강남대전환'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도시를 힘차게 가꾸고 구민의 삶을 신나게 만드는 역동적인 성장의 온기가 단 한 사람의 소외되는 이웃도 없이 구민의 삶 구석구석에 골고루 스며드는 '따뜻한 동행이 있는 위대한 강남'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