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가 함양군의 '기관·단체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서 고향사랑기부금 140만 원을 기탁했다. 함양군은 22일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가 고향사랑기부제 기관·단체 챌린지의 첫 참여 기관으로 나서 140만 원의 기부금을 함양군에 기탁했다. (함양군 제공)

이 캠페인은 함양군과 협력하는 관내 유관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농특산물 답례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자발적인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표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헬기 조종사, 정비사, 산불진화대원 등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기부를 이뤘다. 직원들은 단순히 기부금만 내놓지 않았다. 함양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추진 중인 '지리산 마천흑돼지 증량 이벤트(900g→1.2kg)' 같은 추가 혜택에도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우리 지역의 푸른 산림을 지키는 유관기관으로서 함양군이 처음 시작하는 공공기관 기부 챌린지의 첫 기관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다"고 했다. 이어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함양군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함양군 관계자는 "바쁜 업무 속에서도 첫 시작을 함께해 주신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투명하고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