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도내 어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영상 공모전 '경남 해 챌린지'를 개최한다. 박완수 도지사가 추진하는 이 공모전은 국민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통해 경남 어촌의 풍경과 생활 모습, 관광 자원을 도시민들에게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상남도가 경남 어촌의 매력을 담은 영상을 모집하는 '경남 해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상남도 제공)

공모 접수는 6월 22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1~5분 이내의 창작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뒤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인이 직접 촬영·제작한 영상만 인정되며, 별도의 신청비는 없다.

공모 주제는 4가지 분야 중 반드시 1개 이상을 포함해야 한다. 경남 내 어업활동 또는 어촌생활 모습, 어촌의 명소 또는 경관, 어촌관광상품 체험, 어촌의 먹거리가 해당한다. 주제의 다양성을 통해 경남 어촌의 전반적인 매력을 포괄적으로 담아내려는 취지다.

심사는 자격 검토를 거쳐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영상은 총 5편으로, 상금도 함께 지급된다. 대상 1편에 200만 원, 최우수상 2편에 각 100만 원, 우수상 2편에 각 50만 원씩 주어진다. 총 상금은 500만 원이다.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도 수여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영상들은 경상남도 귀어귀촌지원센터 유튜브와 SNS 채널, 유관기관 홍보관 등을 통해 경남 어촌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추가 정보는 귀어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55-246-8743)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남의 어촌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수산자원, 특색 있는 어촌 문화가 공존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 세대와 관광객의 관심을 높이고 경남 어촌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공모전은 경남도가 추진하는 도시민 어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어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귀어·귀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도내 어촌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려는 경남도의 정책 방향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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