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여름방학 기간 관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 국토대장정(제주) 올레 갈래?' 프로그램이 성료됐다.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제주 서귀포 지역에서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제주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경험하고 도전정신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과천시 청소년 30명이 제주 올레길을 완주하며 도전과 협력의 가치를 경험했다. (과천시 제공)
과천시 청소년 30명이 제주 올레길을 완주하며 도전과 협력의 가치를 경험했다. (과천시 제공)

참가 청소년들은 마라도와 송악산, 제주 올레길을 탐방하며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했다. 제주 올레길을 직접 걸으면서 자연을 느끼고 정해진 구간을 완주하는 과정 속에서 도전과 성취의 의미를 경험했다.

프로그램의 또 다른 특징은 협력 활동에 있다. 모둠별 임무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며 또래 간 유대감을 쌓았다.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움직이는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도 키웠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도전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지역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청소년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과천시는 청소년 자기 주도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국내외 문화 체험, 진로·자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