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오는 11월 개관을 앞둔 과천 국민체육센터의 안전성과 시설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지난 20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강신은 과천도시공사 사장, 정정균 과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시청 기술직 공무원과 건축·기계·전기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한 합동점검에서는 건축물과 주요 설비의 시공 상태를 중점 확인했다.

과천시가 11월 개관 예정인 과천 국민체육센터의 안전성과 완성도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20일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과천시 제공).
과천시가 11월 개관 예정인 과천 국민체육센터의 안전성과 완성도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20일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과천시 제공).

점검반은 전기·소방시설, 안전관리 체계 등을 상세히 살펴봤고,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시공 상태와 비상 대피 동선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안전사고나 불편이 발생할 가능성은 없는지 집중적으로 확인했으며, 현장에서 지적된 미비 사항은 준공 전까지 보완하도록 조치했다.

과천 국민체육센터는 지상 3층, 총면적 5,430㎡ 규모의 생활체육시설이다.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을 갖춘 이 센터는 기존 체육시설의 이용 수요를 분산하고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국민체육센터는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생활체육시설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준공 전까지 작은 부분도 꼼꼼히 점검하고 미비 사항을 철저히 보완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오는 8월 14일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정을 진행 중이며, 이번 합동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그 후 인수 절차를 거쳐 10월 시범 운영을 시행한 후 11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