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지난 31일 중장년 시민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 두 개 과정을 동시 개강했다. '50 인공지능 과천시민대학' 내 '느낌표로 만나는 인공지능 활용 과정'과 '마침표로 완성하는 인공지능 확장 과정'이 그것이다.

과천시가 중장년 시민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 두 과정을 동시 개강하고 일상 활용법과 창작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과천시가 중장년 시민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 두 과정을 동시 개강하고 일상 활용법과 창작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이 프로그램은 기초 과정인 '물음표로 시작하는 인공지능 이해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 후속 교육이다. 단순히 인공지능 개념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일상과 자신의 경험·경력에 직접 활용해 결과물을 만드는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느낌표 과정'은 9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회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개인 맞춤형 인공지능 비서 만들기, 건강·감정 관리, 정보 탐색·정리, 생활 콘텐츠 제작 등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를 일상에 활용하는 방법을 배운다. 실용적인 노하우를 습득해 즉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침표 과정'은 '인공지능, 삶을 그리다'를 주제로 9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7회 운영된다. 자신의 경험과 경력, 관심사를 바탕으로 강점과 소재를 발굴한 뒤 영상 기획·제작·편집 과정을 거쳐 유튜브 제작물을 완성하는 전 과정을 학습한다. 수강자가 직접 창작자로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중장년 시민들이 인공지능을 통해 일상의 변화를 체감하고, 자신의 경험과 가능성을 새로운 제작물과 활동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향후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환경에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상과 목적에 맞춘 실습형 인공지능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