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17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산업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양자산업정책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글로벌 양자기술 산업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하고, 정책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었다. 도내 산업을 주도할 산업국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상남도가 17일 산업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양자산업정책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경상남도 제공)

교육은 국내외 양자산업 동향, 정부 정책 추진 방향, 양자 기초이론 등으로 구성됐다. 단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산업정책 관점에서 실제 활용 사례를 체험하도록 진행했다. 산업 현장에서 양자 기술이 어떻게 응용되는지 학습하는 방식이다.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양자 기술은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라고 강조했다. 그는 "직원들이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자산업이 경남의 주력 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행정 역량 강화가 필수라는 취지다.

경남도는 현재 동남권 초광역 협력을 바탕으로 양자클러스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양자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며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과 함께 양자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는 단계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국 직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더욱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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