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최원철)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2025년 실적)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15일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체계적인 재난관리 역량 강화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재난관리평가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평가는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전 과정을 6개 분야 45개 지표로 종합평가하는 제도다.
공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통·대응·복구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재난 재원 확보와 실시간 상황 대응력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았다.
세부적으로 공주시는 법정 기준액 이상의 재난관리기금을 확보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재난지원금을 본예산에 편성했으며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 지표는 모두 상시 대비와 대응 분야의 핵심이다.
선제적 예방과 사후 복구 분야에서도 압도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현장수습 관리 역량과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실제 재난·사고 예방·대비·대응 우수 사례와 정책 추진 가점 지표에서도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공주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성과는 '안전'이라는 최우선 가치를 위해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빈틈없는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고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