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난 3일부터 4주간 '1인 1생수 나눔 냉장고'를 운영 중이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폭염 대응 나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회비와 지역주민들의 후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용당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폭염 대비 '1인 1생수 나눔 냉장고'를 운영해 매일 400병의 생수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전남 목포시 제공)
용당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폭염 대비 '1인 1생수 나눔 냉장고'를 운영해 매일 400병의 생수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전남 목포시 제공)

협의체 위원들은 매일 냉장고를 직접 관리하며 하루 400병의 생수를 채워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누구나 필요할 때 자유롭게 시원한 생수를 마실 수 있도록 개방된 냉장고를 운영함으로써 무더위에 시달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행호 협의체 위원장은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 한 병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춘택 용당1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과 주민들의 따뜻한 후원으로 5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