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이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3일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취임 전 시정 목표와 방침을 확정했다. 성수석 시장 주재 하에 서학원 위원장을 포함한 19명의 인수위원이 참석해 '미래가 모이는 도시'라는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과별 활동 경과와 공약 검토 결과가 보고됐다. 인수위원들은 시정 목표 달성과 시민 약속인 공약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인수위원회는 6월 11일 출범 이후 전문분야별 3개 분과를 운영해왔다. 선거공약을 검토한 결과, 8대 정책과제와 64개 세부공약, 46개 추가과제로 정리해 실행 가능한 계획을 수립했다. 현실적으로 실현이 어려운 일부 공약에 대해서는 대안을 마련했다.
인수위원회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검토 의견과 정책 제안을 발굴해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한 보고서를 7월 20일 성수석 시장에게 공식 제출할 예정이다.
성수석 시장은 "인수위원회의 고견은 민선 9기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위원들의 땀과 노력은 단순한 준비를 넘어 이천의 미래를 여는 힘이고, 작은 의견 하나가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더 크게 발전하는 이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