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도서관이 26일 오후 2시 도서관 대강당에서 '피지컬 AI와 경남의 미래산업'을 주제로 한 경남 브랜드 특강을 개최한다. 이 특강은 9월 개최 예정인 '2026 경상남도 북돋움 축제'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피지컬 AI는 최근 산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기술이다. 기존의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실제 환경을 인식하고 판단한 후 물리적인 행동까지 수행하는 방식이다. 스마트 제조와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특강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피지컬 AI 기술을 소개하고, 경남의 주력산업과 연계한 미래산업 발전 방향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은 유남현 경남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맡는다. 유 교수는 피지컬 AI의 개념과 기술 발전 방향을 소개하고, 제조·로봇·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 사례를 통해 경남 주력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번 특강에는 도민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인공지능 기술과 미래 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수영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이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산업 변화와 경남의 미래 성장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돋움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강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최신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