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의장 김영인)는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태안군 교육문화센터에서 4대폭력 예방·반부패 청렴교육과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청렴하고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을 기반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안군의회가 청렴한 의정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7월 15~16일 의원과 직원 대상 법정의무교육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태안군의회 제공)
태안군의회가 청렴한 의정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7월 15~16일 의원과 직원 대상 법정의무교육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태안군의회 제공)

15일 첫째 날에는 법정의무교육이 이루어졌다. 오전에는 박미애 한국인재양성연구소 대표 강사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주제로 교육했다. 강의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조직 내 리더의 역할 등을 다뤘다. 고위직 맞춤형 교육과 의원·직원 통합 예방교육을 함께 실시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후에는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 박사가 반부패·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공직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사례들을 소개하며 공직자의 윤리의식과 청렴 실천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16일 둘째 날에는 의원 역량강화 교육이 실시됐다. 최민수 국회의정연수원 교수이자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지방의원의 권한과 책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조례안 심사와 예산·결산, 의사진행 기법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집행기관 업무보고 활용 방안, 의원과 의회 사무과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원활한 의정 운영을 위한 내용들도 함께 다뤘다.

김영인 의장은 "군민의 신뢰는 청렴한 공직문화와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원과 직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