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가 50대 여성을 위한 갱년기 건강증진 운동교실 「50 근육테크 탄탄바디 2기」를 지난 5월 13일부터 8월 7일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20명의 여성들이 주 2회에 걸쳐 총 20회의 맞춤형 신체활동을 이수했으며 눈에 띄는 건강 개선 효과를 거두었다.

거제시보건소의 50대 여성 대상 갱년기 건강증진 운동교실이 참가자 93%의 체중 감소와 전원의 체력 향상 성과를 거두고 마무리됐다. (거제시 제공)
거제시보건소의 50대 여성 대상 갱년기 건강증진 운동교실이 참가자 93%의 체중 감소와 전원의 체력 향상 성과를 거두고 마무리됐다. (거제시 제공)

이 프로그램은 갱년기 여성의 근감소 예방과 체력 증진,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설계됐다. 참가자들은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코어 강화 운동 등 다양한 운동에 참여했으며, 동시에 영양교육과 건강관리 교육을 받았다. 또한 개인별 운동기록을 작성하고 카카오 오픈채팅을 통해 식단을 공유하며 건강 미션을 수행하는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받았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는 매우 긍정적이었다. 참가자의 93%가 체중 감소를 보였으며, 참가자 전원이 체력 향상을 경험했다. 체지방 감소를 목표로 한 16명 중 12명이 실제로 체지방 감소를 달성해 75%의 높은 달성률을 기록했다. 건강위험요인 분석에서도 혈압은 93%의 참여자에서 개선됐고, 총콜레스테롤은 81%의 참여자가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혈당 관리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 갱년기 여성들의 만성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참가자들은 운동과 식단 관리 정보를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건강 실천 의지를 높였다.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미정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갱년기는 여성의 신체 변화가 크게 나타나는 시기로 꾸준한 운동과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비만 예방을 위해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