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가 제10기 2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이 조사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법정조사로, 국민의 건강 및 영양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가보건통계를 생산하고 건강정책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표본의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전국 192개 지역 4,800가구를 선정한다. 각 지역당 25가구를 조사 대상으로 지정하며, 올해 거제시의 선정지역은 일운면 소동리 스타힐스오션시티아파트다. 해당 아파트 주민 25가구가 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조사는 질병관리청 이동검진차량에서 실시되며, 신체계측과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의 검진조사가 이뤄진다. 이 외에도 건강설문조사와 영양조사가 함께 진행된다. 수집되는 자료는 국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는 데 활용되며,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쓰인다.
강미정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가 건강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조사"라며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거제시보건소도 시민들이 불편 없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