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한오백년추어탕과 '희망나눔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오백년추어탕은 기존 희망나눔가게 참여업체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음식 후원에 동참해 왔으며, 이번 협약은 대표자 변경에 따라 지속적인 후원과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오백년추어탕과 희망나눔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부여군 제공)
부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오백년추어탕과 희망나눔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부여군 제공)

'희망나눔가게'는 부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2019년 5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지역 내 민간 자원을 발굴·연계해 취약계층에 음식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오백년추어탕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음식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부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필요한 가정에 후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욱 한오백년추어탕 대표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부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희망나눔가게 사업에 동참해 주신 한오백년추어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 후원업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여읍 희망나눔가게는 현재 한오백년추어탕을 포함해 계백관, 궁남추어탕, 동해안동태찜, 만다린, 배꼽, 백제당베이커리, 본죽 부여점, 부여해장국, 생생육개장, 영화당, 올레치킨, 임금님한돈마을, ㈜자연애마트, 토종고기마을, 행복낙지, 화랑장 등 총 17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업체들은 정기적인 음식 및 생필품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