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지난 7월 20일 서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을 방문해 화재 진압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대피소를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현장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등 중앙정부와 지자체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7월 20일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화재 진압 상황을 점검한 뒤 주민 대피소를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인천광역시청 제공)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7월 20일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화재 진압 상황을 점검한 뒤 주민 대피소를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인천광역시청 제공)

이번 현장 방문은 19일 발생한 쿠팡 물류센터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화재 진압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대피소 운영 현황 및 지원 실태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구재용 서해구청장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들도 박 시장을 수행했다.

박 시장은 현장에서 화재 진압 및 사고 수습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화재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주민 대피소가 마련된 신현초등학교 체육관을 방문해 구호 물품 지급 등 지원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갑작스러운 화재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했다.

박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두고, 대피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인천시, 관계기관이 긴밀하게 공조하며 화재 대응과 주민 보호 상황을 면밀히 챙기고 있다"며 "시민들이 조속히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화재 발생 직후인 19일 관계기관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화재 진압 지원, 주민 보호, 환경오염 관리 등 분야별 대응 태세를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20일부터는 물류시설 재난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며 신속한 재난 수습에 나서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중앙정부 및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화재 진압과 주민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현장 수습과 안전관리에 필요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