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관내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2026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교는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를 몸으로 익히도록 설계됐으며,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마산·진해자원봉사캠프가 함께 진행했다.

창원시가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개최해 기후위기 대응, 재능 나눔, 재난 대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창원특례시 제공)
창원시가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개최해 기후위기 대응, 재능 나눔, 재난 대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창원특례시 제공)

첫날 마산자원봉사캠프에서는 '신상출시! 마이크로 자원봉사'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마이크로 자원봉사를 소개하고 부채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진해자원봉사캠프는 '나 혼자만 레벨업!'이라는 제목으로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통해 재능 나눔 봉사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재난대비 릴레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재난현장에서의 자원봉사 역할을 이해하고, 심폐소생술(CPR) 체험과 생존배낭 챌린지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키웠다.

정서인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원봉사를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