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인프라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창원시파크골프협회 임원진 10명과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파크골프장 500홀 조속 추진'과 지역 내 파크골프장 신설 및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여러 현실적인 과제들이 다루어졌다.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의 신속 추진, 이용 시 안전교육, 현장에서 제기되는 이용 불편 의견과 여름철 폭염 대응 방안, 그리고 현재 부족한 규모의 파크골프장 확충 방안 등이 깊이 있게 논의됐다. 동호인들이 직접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들을 행정과 나누면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찾아가는 형태의 협의였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한데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파크골프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별로 36홀씩 추가 조성하여 향후 전국대회는 물론 세계대회까지 유치할 수 있는 명품 체육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파크골프를 단순한 생활체육을 넘어 창원의 브랜드 스포츠로 육성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발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