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청년의 날(9월 19일)을 기념해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창원 전역에서 청년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유스 퍼스트 인 창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을 중심에 두고 청년의 선호와 생각을 존중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와 창원청년비전센터가 주관하며 총 8개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창원, 마산, 진해 3개 권역의 청년 수요를 반영해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고, 청년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했다.
프로그램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각 권역의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 '원데이 클래스'로 시작된다. 테라리움 만들기, 글라스아트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배울 수 있는 체험 활동이 총 9회차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낸다.
창원 지역에서는 18일 경상남도교육청 공감홀에서 재테크 유튜버 김짠부의 '엠제트(MZ)세대 명사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기초 금융용어부터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투자 방법까지 초심자 눈높이에 맞춘 강연이 예정돼 있다. 19일에는 창원 용호동 스펀지파크와 도민의 집 앞 공원에서 가로수길 청년축제가 펼쳐진다.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청년 문화예술 공연, 푸드존, 팝업 스토어, 기업 및 소상공인 프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마산 지역의 19일 행사는 3·15해양누리공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청년 정책 유공자 표창과 세리머니를 포함한 '청년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고, 이어 청년주간 테마 달리기 '유스퍼스트런'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3·15해양누리공원에서 마산해양신도시까지 구간을 달리며 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40여 개의 홍보·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달리기 후에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파티로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간다.
진해에서는 20일 속천항 수협광장 일원에서 두 가지 행사가 동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청년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창원 청년가요제'와 청년들의 취향을 반영한 프리마켓 및 푸드트럭이 모이는 '청년 푸드트럭 축제'가 마련된다. 청년 문화예술인 공연도 함께 진행되며 청년주간 일정을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정성림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뿐만 아니라 청년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해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의 활력과 에너지가 창원시 전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창원청년정보플랫폼과 창원청년비전센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각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과 참여 방법을 확인하고 사전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