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명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화를 매개로 인간의 욕망과 선택, 어른으로 산다는 의미, 인간과 기술의 미래를 함께 생각해보는 인문학 강좌다.

명곡도서관이 영화 감상을 통해 인간의 삶과 선택을 탐색하는 '길 위의 인문학' 3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창원특례시 제공)
명곡도서관이 영화 감상을 통해 인간의 삶과 선택을 탐색하는 '길 위의 인문학' 3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창원특례시 제공)

이 프로그램은 올해 '인생을 걷다, 영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7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 중이다. 세대별로 나뉘어 운영되는데, 1기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간의 존엄과 인내'를, 2기는 청년·청소년을 위해 '꿈과 가능성의 시간'을, 3기는 중장년층이 참여하는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각각 다룬다.

이번 모집 대상인 3기 과정은 인문학 전문 강사 최정아가 진행한다. 영화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삶의 근본적인 질문들을 탐색하는 시간으로, 4회 연속 강좌로 구성된다. 10월 1일, 8일, 15일에 각각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강연이 열린다. 마지막 회차인 10월 22일 오후 2시에는 전체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후속모임이 예정되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9월 15일 오전 10시부터 9월 21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명곡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외에 전화나 직접 방문으로도 등록이 가능하다.

명곡도서관은 "영화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인간 삶의 보편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내용은 명곡도서관 누리집(https://lib.changwon.go.kr/mg)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225-7323/732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