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양산 황산공원에서 열릴 제23회 경상남도 공예박람회에 참가할 도내 공예인을 10월 2일까지 모집한다. 2004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이 행사는 경남도의 대표 공예 행사로, 도내 공예 전문가들이 창작물을 선보이고 직접 판매·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는 경남도민에게 다양한 공예문화를 소개하는 한편, 참여 공예인의 소득 창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올해는 특히 '2026년 양산 방문의 해'와 연계하면서, 양산시의 대표 문화행사인 양산국화축제(10월 30일~11월 15일) 기간 중에 개최된다. 축제 방문객들에게 경남 공예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내 주요 계란 생산지인 양산의 특성을 담은 에그야페스타(11월 7~8일)도 박람회 기간에 함께 진행된다.
모집 규모는 전시·판매 가능한 공예 업체 약 50개사로, 신청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경남에 소재하면서 도내에서 직접 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자로 한정되며, 도자기·목칠·금속공예·섬유·종이 분야 등 모든 공예 분야에서 신청 가능하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 인증을 받은 공예인은 우대 선정된다.
선정 업체는 박람회 운영에 필요한 판매용 부스, 테이블, 의자, 현수막 등 기본 시설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신청 마감은 10월 2일 오후 5시로,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으로 신청서, 판매 대표상품 기술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10월 6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역에서 묵묵히 작품을 만들어온 공예인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고객과 만나고 자신의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요강은 경상남도 홈페이지(www.gyeongnam.go.kr) 또는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 누리집(www.gnh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