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8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16일 밝혀진 계획에 따르면, 체납관리단은 9명으로 구성되며 4개월간 현장 중심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구는 공개채용을 통해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직무수행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종합 평가해 체납관리단 최종 인원을 선발했다. 총 25명이 지원해 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선발된 인원들은 사전 직무교육을 받을 계획이다.
체납관리단이 8월부터 11월까지 수행할 업무는 체납자 실태조사, 체납 사유 확인, 납부 안내 및 독려, 복지서비스 지원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등이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체납자의 상황을 파악하고 맞춤형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에 곤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부서와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반면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현장조사와 징수 활동을 통해 체납액 정리에 나설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체납관리단은 현장을 직접 찾아 체납자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맞춤형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며 "공정한 세정 운영과 함께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 연계를 강화해 건전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체납관리단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세원관리과(☎042-251-4291)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