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가 지난 9일과 13일 이틀간 재외동포와 중국동포를 대상으로 의료관광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총 19명이 참가했으며,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내 6곳의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강서구가 재외동포 및 중국동포 19명을 초대해 의료관광 투어를 진행하고 글로벌 의료 서비스 인프라를 선보였다. (강서구 제공)
강서구가 재외동포 및 중국동포 19명을 초대해 의료관광 투어를 진행하고 글로벌 의료 서비스 인프라를 선보였다. (강서구 제공)

첫 번째 투어는 9일 열렸다. 영국, 태국, 노르웨이, 호주 등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자문위원 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아비쥬의원 강서(피부미용), 자연샘의원(갑상선암), 부민 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 마곡의원(종합건강검진)을 방문했다. 특히 아비쥬의원에서 보톡스와 아쿠아필링 등 피부미용 서비스를 직접 시술받으며 의료 서비스의 수준을 경험했다.

13일 진행된 두 번째 투어에는 지난 5월 구와 의료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중국동포연합중앙회 임직원 11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연세힐치과의원(치과·임플란트), 서울원병원(정형·척추·소아정형), 마곡차여성의원(난임치료 및 생식세포 뱅킹)을 방문했다. 특히 외국인 환자 진료실과 공항 픽업 서비스 등 글로벌 케어 시스템을 갖춘 의료기관들을 면밀히 살폈다. 단순한 시설 견학을 넘어 맞춤형 의료 체험을 직접 즐겼다.

강서구의 의료관광 슬로건은 '강서에 머물며 의료를 경험하라'이다. 이번 투어는 외국인 환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투어는 전 세계에 강서구의 수준 높은 의료 인프라를 선보여 해외 인지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외 네트워크를 견고히 구축해 환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글로벌 의료관광 도시 강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보건소 의약과(02-2600-59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