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지난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경상남도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경남관광 大賞 은상을 수상했다. 이는 통영시가 남해안 대표 관광도시로서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통영시가 제1회 경상남도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경남관광 大賞 은상을 수상했다. (통영시 제공)

이번 기념식은 경상남도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처음 지정한 경남 관광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도지사, 도의회의장, 관광업계 종사자, 표창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경남관광 大賞 시상을 비롯해 관광진흥 유공자 표창, 경남관광비전 선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남 관광의 날은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확정 고시일인 2025년 7월 11일을 기념해 지정됐다. 경남관광 大賞은 도내 관광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시군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통영시는 이번 평가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윤인국 통영시 부시장이 참석해 통영시를 대표해 수상했다. 한편 관광진흥 유공자 표창 부문에서는 백지연 문화관광해설사가 미소경남 표창을 수상해 통영 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섬과 바다, 역사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남 관광의 핵심 거점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