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길고양이와 읍면지역 실외 사육견의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3일부터 2026년 하반기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상반기에는 실외 사육견 88마리와 길고양이 467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완료했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은 도심과 주택가에 서식하는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한 사업이다. 누구나 1인당 2마리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13일부터 20일까지로 정해졌다.
읍면지역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은 읍면지역과 농촌 지역의 마당 등 실외에서 기르는 개를 대상으로 한다. 가구당 2마리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13일부터 24일까지다.
두 사업 모두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서산시는 동물 복지 향상과 유기 동물 발생 감소를 주된 목표로 삼고 있다.
최남선 서산시 축산과장은 "중성화 수술은 유기 동물 발생을 줄이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발판"이라며 "책임 있는 반려 문화와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