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월 13일부터 1주일간 폭염에 취약한 고시원, 원룸, 반지하 거주 112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안부 확인 활동을 실시했다. 여름철 폭염에 미리 대응하고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활동이다.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폭염에 취약한 주거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냉각 꾸러미를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구리시 제공)

협의체 위원들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폭염 예방 수칙을 상세히 안내했다. 주거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와 현재 생활 실태를 꼼꼼히 살피며 복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이 있는지 확인했다. 단순한 홍보 활동을 넘어 실질적인 상담과 관계 구축에 나섰다.

협의체는 모기약, 물티슈, 냉감 수건 등으로 구성된 여름철 폭염 대비 냉각 꾸러미를 각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물리적 지원물품을 제공하는 동시에 폭염 속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을 전했다.

서영옥 민간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피고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폭염 속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따뜻한 수택3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