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하반기 주요 축제 홍보를 위해 친환경 종이 포장 테이프를 제작해 관내 16개 우체국에 배포했다. 이번 홍보물에는 제천시의 대표 캐릭터인 '제제와 천천이'를 활용한 만화 형식으로 두 축제의 이미지를 담았다.

제천시가 두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친환경 종이 포장 테이프가 관내 16개 우체국에 배포돼 전국 배송 시 활용된다. (제천시 제공)

제작된 테이프에는 각 축제의 공식 누리집으로 연결되는 큐알(QR)코드가 삽입돼 있다. 이를 통해 시민과 이용자들이 축제 정보를 더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비닐 테이프와 달리 친환경 종이 재질로 제작된 점도 특징이다. 종이 소재로 제작되면서 포장할 때 소음이 적어지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택배를 받는 과정에서 이 포장 테이프가 눈에 띄면서 자연스럽게 제천의 주요 축제가 전국적으로 홍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보 대상인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예술의전당 여름광장과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천한방천연물산업박람회는 10월 2일부터 7일까지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제천시는 이번 포장 테이프 배포를 시작으로 전국 규모의 효과적인 축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