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9월 27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중앙광장에서 열린 ‘2025 제2회 환경문화제’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학은) 주최·주관, 창원시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슬로건은 “NO플라스틱, YES지구!”였다. 일상 속 자원순환과 지속가능발전 실천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는 환경문화 축제로 기획했다.

현장에는 기후동행 퍼레이드를 비롯해 NO플라스틱존, ESG존, SDGs존, 생물다양성존, 우산·자전거 수리, 환경교육 등 20여 개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무대에서는 통기타 공연과 환경 뮤지컬이 이어져 가족 단위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즐기는 열린 축제로 꾸며졌다. 프로그램 전반은 ‘생활 가까이에서 시작하는 실천’에 초점을 맞춰, 분리배출·재사용·수리 문화의 확산을 유도했다.

창원특례시는 27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중앙광장에서 열린 ‘2025 제2회 환경문화제’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창원특례시 제공)
창원특례시는 27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중앙광장에서 열린 ‘2025 제2회 환경문화제’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창원특례시 제공)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이 생활 속에서 SDGs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접점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특히 협의회와 시민단체, 기업, 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해 민·관·산·학 협력 기반을 다진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 운영 과정에서 수집된 시민 의견은 향후 마을 단위 환경교육, 재활용·재사용 캠페인, 청소년 참여형 프로젝트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환경문화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발전 실천의 힘을 보여준 소중한 현장이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환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SDGs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주관한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전문가·행정이 함께하는 협의기구로, SDGs 이행과 지역 맞춤형 환경·사회·경제 과제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 활동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