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여성경제인들과 함께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도는 19일 창원스마트업타워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와 함께 공공기관 2차 이전 경남 유치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월례회와 연계해 마련됐다. 지역 여성경제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은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에 공감하고, 경남 유치 의지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경남도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전략과 타깃 기관 설명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구호 제창과 기념촬영을 통해 유치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렸고, 이어 일·가정 양립을 주제로 한 특강과 협회 회의도 이어졌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150여 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역 경제단체다. 경남도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여성경제인들이 공공기관 이전 유치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수도권 집중 완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보고 있다. 도는 기업, 경제단체, 학계와 협력망을 넓혀 공공기관 이전이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는 여성경제인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계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 주체와 협력해 경남의 강점과 유치 당위성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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