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명정지구의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6년도 튼튼집수리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4일 통영시 청년센터에서 수료식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집수리 지원사업을 이해하고 마을 가꾸기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4월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2회차에 걸쳐 운영됐다. 도시재생대학 기본교육, 선진 사례지 견학, 집수리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마지막 12회차인 수료식에서는 그동안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명정지구 발전 방향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바쁜 일정에도 높은 참석률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진행된 수료증 수여식에서는 명정지구 도시재생을 함께 이끌어갈 주민 주체로서의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동네에서 추진되는 사업을 교육과 견학을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명정지구만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협의회를 중심으로 마을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